활석 분필로도 알려져 있는 탤크는 때때로 소량의 알루미늄실리케이트가 함유된 분말형태의 함수 마그네슘실리케이트입니다. 탤크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희끄무레한 회색의 미네랄입니다. 탤크는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에서 메이크업, 베이비 파우더, 바디 파우더 및 탈취 파우더 처방에 사용됩니다.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에 이 성분을 사용하는 이유는?
바디 제품에서 탤크는 수분과 오일을 흡수하여 사용후 부드럽고 상쾌하며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마찰 저항을 줄이고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피부 마찰을 줄여줍니다. 색조 화장품의 경우 탤크는 윤기를 제어하고 오일을 흡수하는데 사용됩니다.
과학적 사실
탤크는 광상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자체의 부드러운 성질로 인해 제품에 적용시 매력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탤크는 물에 녹지 않습니다.
안전성에 관한 정보
탤크의 안전성은 미국 화장품원료검토위원회 (CIR) 전문가 패널에 의해 평가되었습니다. CIR 전문가 패널은 과학적 데이터를 평가하고 탤크가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 사용에 안전한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미국식품의약국 (FDA)은 마그네슘실리케이트라고도 알려진 탤크의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안티케이킹제로서 식품에 사용되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물질 (GRAS)로 결정했습니다. 탤크는 면화 및 면직물과 식품 포장용 종이 및 판지에 사용하기 위한 GRAS 물질 목록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탤크는 폴리머의 착색제 및 약물의 착색제와 같은 간접식품첨가물로도 허용됩니다. 또한 FDA는 탤크를 의약품의 비활성 성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안전성에 관한 추가 정보
CIR 안전성 리뷰: CIR 전문가 패널은 석면 섬유가 포함되지 않은 탤크에 대해서만 데이터를 검토했습니다. CIR 전문가 패널은 초기 연구에서 탤크의 석면 측정 방법 중 일부가 올바르게 해석되지 않아서 텔크에 높은 수준의 석면이 존재한다는 잘못된 결론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또한 FDA의 최근 연구에서는 분석된 탤크 샘플이나 탤크 함유 제품에서 석면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점에도 주목했습니다. CIR 전문가 패널은 고농축의 탤크를 호흡한 쥐가 폐종양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를 검토했습니다. 연구 검토 결과, 폐종양 유발 원인은 탤크 입자가 기준 이상으로 쥐의 폐에 너무 많이 포함된 결과 때문이고, 화장품에 사용되는 탤크는 폐에서 탤크 입자를 제거하기 힘들 정도로 높은 양이 사용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또한 CIR 전문가 패널은 탤크(또는 분말) 사용과 난소암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수많은 연구를 검토한 후, 탤크를 포함한 입자가 난소로 운반이 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 여부를 고려했습니다. 그들은 많은 연구에서 사용된 분말이 충분히 식별가능하기 않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CIR 전문가 패널은 탤크가 회음부에서 난소로 옮겨갈 수 있는 메커니즘에 대해 발표된 연구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 결과로는 탤크의 노출로 인해 난소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또한 CIR 전문가 패널은 피부 맨 윗층 (표피)이 제거된 대상으로부터 육아종 (대식세포로 불리는 면역 시스템의 세포 결절)이 발생되는 많은 사례를 검토했습니다. CIR 전문가 패널은 이러한 연구를 근거로 표피 장벽이 제거된 피부나 2도 이상의 화상이 있는 피부에는 탤크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검토된 정보에 기초하여 CIR 전문가 패널은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에 사용되는 탤크는 안전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마그네슘실리케이트와 탤크에 대한 FDA의 연방규정집 링크
• FDA Regulation #1 (외부 링크)
• FDA Regulation #2 (외부 링크)
• FDA Regulation #3 (외부 링크)
• FDA Regulation #4 (외부 링크)
• FDA Regulation #5 (외부 링크)
EU화장품 규정(외부 링크)은 탤크 (외부 링크)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기준보다 과도한 흡입 가능성을 고시하기 위해 3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안전한 사용을 보장하는 주의 문구를 기재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속서 3장 참조) 식품첨가물FAO/WHO 합동전문가위원회는 탤크의 일일 섭취허용량을 책정할 필요가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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