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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화장품 시장 최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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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5-27
조회수 6252
몽골 화장품 시장 최신동향
2019-05-20 Nandintsatsral Amarsanaa 몽골 울란바토르무역관
- 몽골 화장품(3304) 수입의 82%가 스킨케어제품으로 색조보다 기초화장품이 유망 -
- 향수를 제외한 화장품 수입 비중으로는 한국이 선두 -
□ 시장규모 및 동향
○ 몽골은 인구 323만 명에 불과한 작은 시장이지만 다채로운 브랜드가 치열한 각촉전을 벌이는 경쟁시장
- 고가 제품군은 SHISEIDO, ESTEE LAUDER, L’OCCITANE, CHANEL, DIOR, CLARINS, YVES ROCHER 등이, 중저가 제품군은 AVON, MARYKAY, ORIFLAME, NIVEA 등을 포함한 수많은 브랜드가 진출해 있음.
○ 시장규모를 가늠할 공식 통계가 없어 현지 생산분을 포함한 정확한 시장규모를 파악할 수는 없으나 화장품 수입액 기준으로는 몽골 화장품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 중
- 2018년 몽골 화장품 시장 규모는 4100만 달러로 추산되며, 이중 수입화장품이 화장품 전체 규모의 약 88%를 점유하고, 국내 제조업체들은 나머지 12%를 점유한다는 비공식적인 통계가 있음.
○ 2016년부터 경기 회복이 이루어짐에 따라 대체적으로 모든 품목들이 완만한 우상향 추세를 보임.
- 품목별로는 기초 색조화장품(HS Code3304, 이하 HS Code 생략)이 1,991만 달러로 수입액이 가장 많고, 이어 모발용제품(3305) 1,249만 달러, 위생용화장품(3307) 465만 달러 순임.
최근5년간 몽골 화장품 품목별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품목(HS Code)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향수·화장수(3303) |
4,127(0.1) |
2,931(0.16) |
2,919(0.08) |
3,613(0.3) |
4,528(0.4) |
기초·색조화장품(3304) |
18,393(8.4) |
13,651(9.8) |
13,284(14.8) |
17,739(14.3) |
19,919(14.4) |
모발용제품(3305) |
13,342(20) |
10,939(15.2) |
9,954(17.2) |
12,839(13.4) |
12,499(11.6) |
위생용화장품(3307) |
3,449(12) |
2,906(18) |
2,704(22.5) |
3,621(21.3) |
4,651(21.1) |
계 |
39,311(11.8) |
30,428(11.6) |
28,861(14.9) |
37,812(13.3) |
41,597(12.8) |
주: ( )는 대한수입 점유율
자료: 몽골 관세청
○ 상기 분류 기준상 가장 대표적인 화장품 품목인 기초 색조화장품(3304) 하위 품목별 점유율을 분석해 보면, 스킨케어제품(82.4%), 눈화장품류(6.1%), 입술 화장품류(5.9%)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중
최근 3년간 몽골 기초 색조화장품 수입동향
(단위: 천US달러, %)
품목(HS Code) |
수입액 |
점유율 |
증감률 |
||||
2016 |
2017 |
2018 |
2016 |
2017 |
2018 |
||
입술화장제품(3304.10) |
837.6 |
1139.0 |
1169.0 |
6.3 |
6.4 |
5.9 |
2.6 |
눈화장제품(3304.20) |
1005.2 |
1111.2 |
1221.3 |
7.6 |
6.3 |
6.1 |
9.9 |
매니큐어류(3304.30) |
233.0 |
270.4 |
299.0 |
1.8 |
1.5 |
1.5 |
10.6 |
파우더류 (3304.91) |
565.0 |
660.0 |
813.0 |
4.2 |
3.7 |
4.1 |
23.2 |
스킨케어제품(3304.99) |
10,643.1 |
14,558.4 |
16,416.7 |
80.1 |
82.1 |
82.4 |
12.8 |
계(3304) |
13,283.9 |
17,739.1 |
19,919.1 |
100 |
100 |
100 |
12.3 |
자료원: 몽골 관세청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 HS Code33 하위 품목 중 향수·화장수(3303), 기초·색조화장(3304), 기타 화장품(3307.90) 3종을 화장품으로 정의해 교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는 아래와 같음.
- 상위 10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전체 화장품 수입의 약 86%를 구성하고 있음.
최근 3년간 몽골 화장품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
국명 |
수입액 |
점유율 |
증감률 |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
1 |
프랑스 |
3508.9 |
4210.0 |
4,985.5 |
20.4 |
18.4 |
18.7 |
18.4 |
2 |
한국 |
2519.3 |
3269.6 |
3,803.7 |
14.6 |
14.3 |
14.3 |
16.3 |
3 |
폴란드 |
2823.9 |
2608.6 |
3,257.6 |
16.4 |
11.4 |
12.2 |
24.9 |
4 |
일본 |
1624.9 |
3059.5 |
2,811.4 |
9.4 |
13.3 |
10.6 |
-8.1 |
5 |
러시아 |
835.7 |
1656.0 |
2,246.9 |
4.8 |
7.2 |
8.4 |
35.7 |
6 |
미국 |
903.7 |
1206.6 |
1,772.0 |
5.2 |
5.3 |
6.6 |
46.8 |
7 |
독일 |
987.9 |
1214.0 |
1,442.6 |
5.7 |
5.3 |
5.4 |
18.8 |
8 |
이탈리아 |
586.8 |
901.7 |
1,172.2 |
3.4 |
3.9 |
4.4 |
30.0 |
9 |
인도 |
197.4 |
247.1 |
914.0 |
1.1 |
1.1 |
3.4 |
269.9 |
10 |
스위스 |
899.2 |
1056.6 |
635.3 |
5.2 |
4.6 |
2.4 |
-39.9 |
상위 10개국 합계 |
14,887.7 |
19,429.7 |
23,041.2 |
86.4 |
84.8 |
86.4 |
18.6 |
|
전체 |
17,228.6 |
22,900.3 |
26,644.6 |
100 |
100 |
100 |
16.3 |
주: HScode3303, 3304, 3307.90 기준
자료: 몽골 관세청
○ 무역관 자체적으로 주재국 관세청을 통해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래와 같은 사례들이 국별 수출액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
- (프랑스) 향수 및 화장수의 나라 프랑스 수출액에는 약 35%를 향수 수출이 차지하며, 특히 CHANEL, L’OCCITANE, CALVIN KLEIN, DOLCE&GABANNA 등 고가브랜드 수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한국) 약75%를 기초·색조화장품 수출이 차지하며, 그 중 스킨케어제품 수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일본) 일본의 수출도 한국과 같이 기초·색조화장품 점유율이 높으며, 따라서 몽골 여성들은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한국과 일본의 기초·색조화장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됨.
- (러시아) 화장품 수출 중 약 50%가 FABERLIC 브랜드의 제품이며, 그 외에 JOHNSON&JOHNSON, ORIFLAME 등 중저가 제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음.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 한국산 연간 수입은 2018년 기준 380만 달러로 프랑스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며, 전체 화장품 수입액 중 약 14%대를 3년간 유지
- 품목별로 기초·색조화장품(3304) 수입이 절대적으로 많고 한국산 화장품 수요는 스킨케어용 화장품에 집중
- 일부 개인사업자는 정식 수입유통과정을 거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실제 유통되는 물량은 아래 통계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
최근5년간 몽골 화장품 대한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구분(HS Code)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향수·화장수(3303) |
4.3 |
4.7 |
2.3 |
12.0 |
20.7 |
기초·색조화장품(3304) |
1,551.3 |
1,338.5 |
1,964.5 |
2,547.0 |
2,864.8 |
기타 화장품(3307.90) |
355.4 |
478.1 |
552.5 |
710.6 |
918.2 |
합계 |
1,911.0 |
1,821.3 |
2,519.3 |
3,269.6 |
3,803.7 |
주: HScode3303, 3304, 3307.90 기준
자료: 몽골 관세청
□ 경쟁동향 및 경쟁기업
몽골 화장품 브랜드별 시장점유율(단위: %)
스킨케어제품(점유율) |
ORIFLAME(11.8), FABERLIC(4.9), L’OREAL(4.5), SHISEIDO(2.8), CLARINS(2.2), THEFACESHOP(1.7), DIOR(1.6), TONYMOLY(1.4), NATUREREPUBLIC(1.2) |
향수·화장수제품(점유율) |
ORIFLAME(25.3), CHANEL(11.0), FABERLIC(4.0), BVLGARI(2.2), DIOR(2.5), Coty(1.8) *(점유율 1% 이하)HUGO BOSS, KENZO, |
자료: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자체 조사
□ 주요 수입유통업체
주요 수입업체 개요
업체명 |
홈페이지(2018년 점유율) |
비고 |
ORIFLAME MONGOLIA |
(64%) |
ㅇ 화장품 전문 수입업체 ㅇ 취급 브랜드: ORIFLAME |
TUSHIG PRESTIGE |
(5.6%) |
ㅇ 고가 브랜드를 수입유통하는 업체로 수도 울란바토르의 백화점에 입점 ㅇ 주력 상품은 향수이나 기초 및 색조 화장품도 판매 중 ㅇ 취급 브랜드: GUCCI, CHANEL, LACOSTE, CLARINS, HUGO BOSS, L’OREAL, ESTEE LAUDER |
NARAN BEAUTY WORLD |
(0.8%) |
ㅇ화장품 수입유통 전문업체이며, 자체 매장을 통해 판매 중 ㅇ 취급 브랜드: BVLGARI, GUESS, MAUBOUSSIN, AGATHA, KENZO, PUPA MILANO |
TAVAN BOGD TRADE |
(0.4%) |
ㅇ프랑스에서 L’OCCITANE브랜드의 화장품을 수입유통 중 ㅇ 취급 브랜드: L’OCCITANE, |
AMAR STARS |
https://www.facebook.com/tonymolymgl/ (0.7%) |
ㅇ한국으로부터 TONY MOLY브랜드의 몽골 공식 딜러이며,현재 6개 지점 운영 ㅇ 취급 브랜드: TONY MOLY |
BISHRELT INTERNATIONAL |
(2.8%) |
ㅇ울란바토르시 쇼핑몰에서 제품을 판매 중. 주로 일본SHISEIDO브랜드를 수입유통 ㅇ 취급 브랜드: SHISEIDO, BULGARI |
NOMIN TRADING |
(2.9%) |
ㅇ 중가 브랜드의 화장품을 수입하여 자체 슈퍼마켓(36개)을통해 판매중 ㅇ 취급 브랜드: FLORMAR, CANDO, L’OREAL |
NANO INTERNATIONAL |
(3.6%) |
ㅇ 화장품 및 생활용품 전문수입업체 ㅇ 취급 브랜드: NIVEA, DOVE, VASELINE, VEET |
자료원: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자체 조사
□ 유통구조
□ 몽골 화장품 인증 및 통관절차
○ 관련 인증
- 현재 화장품 수입관련 특별한 규제는 존재하지 않고, 세관에 수입품 샘플 검사 결과 및 GMP 증명서를 기타 필요서류와 같이 제출하면 됨.
- 기타 서류에는 Korean Cosmetic Association에서 발급되는 자료들로 충분하며, 제조 회사에서 발급한 Health certificate, Quality certificate, Analysis certificate가 반드시 있어야 함.
- 또한 몽골에 처음으로 수입되는 화장품의 경우 수출하기 전에 샘플 검사를 현지 신임연구소에서 미리 실시해야 함.
- 샘플 검사 시 품목에 따라 총5가지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비용은 20US달러 이내임.
품목별 샘플 검사 필요용량
품목 |
검사 종류 |
합계 |
||||
세균학적 검사 |
Parazitology |
화학성 |
방사선 |
보관용 |
||
립제품 |
10ml |
10ml |
10ml |
- |
10ml |
40ml |
파우더, 섀도 |
15ml |
15ml |
20ml |
- |
15ml |
65ml |
크림 |
50ml |
50ml |
100ml |
250ml |
50ml |
500ml |
토닉 및 알코올 함유 제품 |
50ml |
50ml |
100ml |
- |
50ml |
250ml |
향수, 데오도런트 |
30ml |
30ml |
100ml |
- |
30ml |
190ml |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
10ml |
10ml |
15ml |
- |
10ml |
45ml |
아이브로우 펜슬, 입술 라이너 |
1개 |
2개 |
4개 |
- |
1개 |
8개 |
염색약 |
1개/60ml |
1개/60ml |
1개/60ml |
- |
1개/60ml |
4개/240ml |
매니큐어 제품 |
- |
1개 |
2개 |
- |
1개 |
4개 |
아세톤 |
- |
30ml |
60ml |
- |
30ml |
120ml |
자료원: 몽골 전문 감독청(www.inspection.gov.mn)
- 몽골 신임 연구소 정보는 아래와 같음.
기관명 |
식품 안전 확인 연구소 |
||
연구 품목 |
의약품, 화장품, 식품, 식물 등 |
||
설립연도 |
2013 |
직원수 |
150명 |
대표번호 |
+976-70005972 |
||
주소 |
Uildverchin street-75, Khan-Uul district, Ulaanbaatar, Mongolia |
자료원: 몽골 전문감독청
○ 관세율
- 몽골은 물품 수입 시 관세 외에 부가세가 부과되며, 일부 물품(차량, 담배, 주류 등)에 특별소비세를 부과하고 있음. 화장품의 경우 관세 및 부가세를 납부해야 함. 부가세는 모든 물품 동일한 10%며, 화장품 HScode33에 해당하는 모든 품목 관세율은 5%로 총 세금 15.5%를 납부하면 됨.
HS code |
부가세 |
관세 |
제33류(정유와 레지노이드, 조제향료와 화장품·화장용품) |
10% |
5% |
자료원: 한국HScode 조회 사이트
○ 화장품 통관 절차
- 수입 화장품은 인증과 등록이 필요없으며, 세관에 신고하면 됨. 통관절차는 다음과 같음.
(1) 통관 신고
(2) 통관 서류 검토
(3) 물품 및 운송 수단 확인
(4) 관세 및 기타 세금을 책정한 후 납부 확인
(5). 신고자에게 허가 발급
참고: 신고는 국가 관세규역을 통과하는 물품과 차량에 관한 정보를 통관신고서 양식에 따라 작성하고 구비서류와 세관에 제출하는 것을 의미함.
□ 몽골 화장품 제조업체
○ 현지 화장품 제조업체들은 현지 특수 식물 및 원료를 사용하여 화장품을 제조하는 것이 특징
- Seaberry, Khalgai, 낙타유, 마유 등으로 마스크팩, 샴푸, 크림을 제조하고 있음.
몽골 주요 화장품 제조업체 개요
자료: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자체 조사
□ 바이어 인터뷰
한국 중저가 E브랜드 매장 매니저와 인터뷰
Q. 매장에서 주로 잘 팔리는 제품 및 주요 소비자는? A. 본 브랜드 매장에서는 스킨케어제품이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이다. 몽골 여성들은 전체적으로 메이크업보다 스킨케어제품 수요가 높으며, 한편 현지인 피부에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같은 아시아인이고 품질이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Q. 로컬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당사의 강점은? A. 한국산 제품 경쟁 상대는 로컬 브랜드가 아니라 일본 브랜드이다. 로컬 브랜드는 한국산보다 저가 제품이고 기능성 및 품질면에서 한국산이 좋기 때문에 로컬 브랜드가 경쟁상대가 되지 않는다. 한국산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일본산 제품으로 바꿔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되나 한국산은 가격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더 선호한다. |
한국 제품 드럭스토어Z매장 직원과 인터뷰
Q. 몽골에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식은? A. 한국 브랜드는 품질이 좋다고 이미 알려져 있으며, 한국 드라마 및 KPOP 등 한류 영향력도 큼. 일본 제품보다 더 가격 경쟁력이 있으면서 향, 포장 등 면에서 우수하다. 한국산이라는 사실이 한국 제품의 강점이지만 제품이 현지어로 너무 짧게 설명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가장 불만스러워하고 있다. 최근 들어 블로거, 뷰티 SNS,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유명인사들이 많이 사용하고 언급하는 브랜드를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따라서 유명 SNS스타가 특정 제품을 사용한다고 어플하면 해당 제품의 홍보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Q. 매장 직원 입장에서 봤을 때 이 매장의 애로사항은? A. 특정 제품을 소셜미디어에서 광고가 이뤄지면 어떨 때 구입량이 급증해 재고가 부족하는 경우 종종 생기고 있음. 인구상 시장이 작기 때문에 한 제품에서 소량으로 반복되어서 수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도 문제가 되기도 한다. |
□ 시사점
○ 몽골 경제 성장과 국민 소득 및 구매력 증가로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몽골은 유럽산 고가 제품부터 중저가 제품까지 수많은 브랜드들이 진출한 완전 개방 경쟁시장으로 고가와 중저가 제품 사이에 틈새시장에 맞춘 포지셔닝이 필요
- 아직은 소비시장이 주요 수출국 대비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라 한국기업들의 최소수입물량을 맞출 수 있는 바이어가 드물다는 한계가 있음.
- 주문 수량이 적더라도 시장 잠재력을 감안해 이곳 바이어의 요청에 적극 응하고 시장진출 기회를 잡는 것이 바람직함.
○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산 피부관리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색조화장품보다 스킨케어제품을 선호
- 몽골은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로 극히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며, 고지대의 강한 햇빛으로 인해 피부에 노화, 기미, 주근깨가 생기기 쉬운 특성으로 미백과 수분 공급 및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제품이 시장성이 큼.
○ 몽골 화장품 시장에서 중저가 브랜드 시장이 고가 브랜드 시장보다 크기 때문에 중저가 브랜드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충분히 유의미한 전략
- 현재 한국 화장품 브랜드 MISSHA(2013), ETUDE HOUSE(2014), THE FACESHOP(2014), TONY MOLY(2014), ITS SKIN(2014), SKINFOOD(2015), NATURE REPUBLIC(2017) 등 진출되어 매장수를 늘려 성공적으로 영업 중임.
정보원: 몽골 관세청, 전문감독청,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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