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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더 화려하게, 콜롬비아 색조화장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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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9-02
조회수 4523
더욱 더 화려하게, 콜롬비아 색조화장 시장
2019-08-29 김다희 콜롬비아 보고타무역관
- 아이 메이크업 위주로 색조화장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중 -
- 급변하는 콜롬비아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신규 기업의 진입가능성이 높음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색조화장품(립, 아이, 메니큐어, 콤팩트, 기타 화장품류)
ㅇ Hs code: 3304.10, 3304.20, 3304.30, 3304.91, 3304.99
□ 시장 규모
ㅇ 콜롬비아 색조화장품 시장 성장 추세
- 2018년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약 6% 증가해 3억7210만 달러 수준이며, 2018년 수입액은 전년대비 약 12% 증가해 1억2150만 달러 수준
콜롬비아 HS CODE 3304 기준 최근 3년간 수입액 현황
(단위: 백만 달러)
2016 |
2017 |
2018 |
103.2 |
108.5 |
121.5 |
자료: GTA
□ 시장동향
ㅇ 아이 메이크업 위주 색조화장품 시장 성장
- 과거 립 제품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 아이 메이크업 부문이 크게 성장했으며 그 결과, 아이 메이크업이 색조화장품 부문 판매액 및 성장률 1위 달성
- 반면, 기존 꾸준한 판매를 해오던 네일 제품은 소폭 하락세
콜롬비아 최근 3년간 색조화장품 카테고리별 판매액 현황 및 성장률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
2016 |
2017 |
2018 |
2017/18 성장률 |
아이 메이크업 |
103 |
112 |
123 |
9.8 |
페이셜 메이크업 |
76 |
82 |
85 |
3.7 |
립 제품 |
78 |
90 |
97 |
7.8 |
네일 제품 |
61 |
60 |
56 |
-6.7 |
색조화장품 세트·키트 |
18 |
19 |
20 |
5.3 |
TOTAL |
336 |
363 |
381 |
4.7 |
자료: EUROMONITOR
ㅇ 색조화장품 기업들은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 확대 시도
- 기업들은 공식 SNS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메이크업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제품의 접근성을 높임.
-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제품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시켜 제품 구매로 연결되도록 유도
- 유명인과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채널을 통한 제품 사용 후기는 새로운 화장품 사용법을 배우고 평가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온라인 거래의 연결을 위한 핵심이 됨.
- 버츠비(Burts bees), 세타필(Cetaphil) 같은 일부 기업들은 직접 뷰티 인플루언서와의 연계를 통해 회사 제품 홍보를 시도
ㅇ 약국과 화장품 전문점이 색조화장품의 가장 중요한 유통경로가 될 것으로 예상
- Farmatodo사와 Cromantic사는 프리미엄 브랜드일 뿐만 아니라 합리적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이 두 유통회사는 특별한 제품 런칭쇼,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며 점유율 확대 중
□ 수입현황
ㅇ 콜롬비아 HS CODE 3304 기준 주요 수입국가는 미국
- 색조화장품 최대 수입국가는 미국이며, 프랑스와 브라질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
- 한국은 2018년 72만 달러 색조화장품을 수출하며 전체 순위에서 20위
콜롬비아 HS CODE 3304 기준 수입 상위 10개 국가
(단위: 백만 달러)
순위 |
국가 |
2016 |
2017 |
2018 |
1 |
미국 |
22.9 |
25.2 |
23.1 |
2 |
프랑스 |
15.0 |
13.1 |
17.9 |
3 |
브라질 |
9.5 |
11.7 |
12.9 |
4 |
중국 |
6.1 |
7.3 |
9.6 |
5 |
스페인 |
6.6 |
7.1 |
9.5 |
6 |
멕시코 |
7.1 |
10.6 |
9.4 |
7 |
폴란드 |
3.4 |
3.7 |
6.1 |
8 |
페루 |
5.6 |
4.1 |
4.2 |
9 |
이탈리아 |
2.0 |
2.2 |
3.6 |
10 |
아르헨티나 |
3.3 |
2.8 |
3.5 |
20 |
한국 |
0.5 |
0.7 |
0.7 |
|
수입액 총계 |
103.2 |
108.5 |
121.5 |
자료: GTA
□ 주요 기업별 시장 점유율
ㅇ 브라질 기업인 Natura Cosmeticos Ltda사가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우위를 보임.
- 2018년 기준 L’Oreal Colombia SAS사와 Yanbal de Colombia SA사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
- 그러나 상위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높지 않고 점유율 또한 비슷한 수준
최근 3년간 주요 경쟁사별 색조화장품 시장 판매 점유율 현황
(단위: %)
경쟁사 |
2016 |
2017 |
2018 |
Natura Cosmeticos Ltda |
5.9 |
7.3 |
6.5 |
L’Oreal Colombia SAS |
5.8 |
5.3 |
4.9 |
Yanbal de Colombia SA |
6.2 |
4.9 |
4.4 |
Unilever Colombia SCC SAS |
3.9 |
4.4 |
4.2 |
Pfizer SAS |
3.0 |
4.2 |
3.9 |
Beiersdorf SA BDF Colombia SA |
3.9 |
3.8 |
3.9 |
Bel Star SA |
5.4 |
5.2 |
3.7 |
Percos SA |
5.0 |
2.8 |
3.6 |
Allergan de Colombia SA |
1.4 |
1.5 |
3.5 |
Oriflame de Colombia SA |
4.4 |
3.3 |
3.4 |
기타 |
55.1 |
57.3 |
58.0 |
합계 |
100 |
100 |
100 |
자료: SICEX
□ 유통구조
자료: ANDI
□ 관세율
HS CODE |
일반 관세율 |
한-콜 FTA적용 관세율 |
3304.10(립제품) |
15% |
8.5%(2020년부터 0%적용) |
3304.20(아이제품) |
||
3304.30(매니큐어) |
||
3304.91(콤팩트) |
||
3304.99(기타 화장품) |
자료: Arancel legis
□ 인터뷰
ㅇ 유명 뷰티 브랜드 Sisley사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자파르코(Zafarco Comercial S.A.)사의 마케팅 매니저 Paula Madrigal의 인터뷰에 의하면, 콜롬비아의 색조화장품 소비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통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함. 실제로 자파르코사 자체 화장품 판매 조사결과 판매율이 전년대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고 언급
ㅇ 콜롬비아 경제인연합(ANDI/La Asociación Nacional de Empresarios de Colombia) 화장품산업 분야 담당자 Juan Carlos Castro Lozano의 인터뷰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문화적 영향으로 아직까지 남성 관련 화장품산업이 발달하지 않았다고 언급함. 콜롬비아의 화장품산업이 남성 화장품을 포함해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봄.
□ 전망 및 시사점
콜롬비아 향후 3년간 색조화장품 예상 판매액
(단위: 백만 달러)
구분 |
2019 |
2020 |
2021 |
아이 메이크업 |
127 |
134 |
140 |
페이셜 메이크업 |
82 |
84 |
85 |
립 제품 |
98 |
102 |
105 |
네일 제품 |
51 |
50 |
49 |
색조화장품 세트·키트 |
19 |
19 |
19 |
TOTAL |
377 |
389 |
398 |
자료: EUROMONITOR
ㅇ 콜롬비아에서 색조화장품은 급변하는 시장
- 앞서 기업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시장을 독점한 기업이 없고 상위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으며, 점유율 또한 비슷한 수준
- 또한 기존 기업들의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의 진입가능성이 충분히 존재
ㅇ 콜롬비아 색조화장품 시장진입을 위해 타 기업과 구별되는 전략 필요
- 일본 M사는 점포의 공격적 확대 및 저가형 제품을 통해 인지도 상승을 꾀함.
- 한국 T사는 천연재료를 강조한 스킨케어 제품에 집중하고 있음.
자료: Euromonitor, SICEX, 각종 언론사(HSBnoticias, La Republica, Odontologo.com.co, DINERO)ANDI, Global Trade Atlas, Arancel Electrónico LEGIS,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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