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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스페인 화장품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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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12-26
조회수 10812
[유망] 스페인 화장품 시장동향
- 스페인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개선으로 각종 화장품 수요 확대 –
- 한국 화장품 인지도가 크게 개선 됐으나 시장 내 영향력은 제한적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화장품 및 위생용품
- 현지 품목 분류법상 화장품 범주에 위생용품이 포함돼 있음.
ㅇ HS Code 33(조제향료와 화장품, 화장용품)
- 3303(향수 및 화장수)
- 3304(미용이나 기초화장용 제품류, 매니큐어 제품류)
- 3305(두발용 제품류)
- 3306(치과 위생용)
- 3307(면도, 목욕용 제품류)
□ 선정 사유
ㅇ 2016년을 기점으로 스페인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개선 및 구매력 회복세
- 2012년 26%까지 치솟았던 실업률이 17%까지 줄어들며, 가처분소득 상승과 함께 구매력 강화
ㅇ 중산층을 중심으로 가성비가 우수한 화장품에 대한 수요 증가
- 2008년 경제위기 당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중산층의 가계가 회복되며 중가(Middle Range) 제품에 대한 수요 크게 확대
- 화장품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유럽의 고가 화장품을 고수하던 사람들이 최근 아시아의 가성비 좋은 제품에 관심을 두기 시작
ㅇ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어 화장품시장 진입장벽 약화
- 유기농, 자연 친화적인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익숙한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제품 성분을 보고 구매하는 사례 증가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최근 3년간 각종 화장품 수요 확대
- 경제위기 여파로 스페인 화장품 시장규모는 2011년 73억2850만 유로에서 2014년 69억7550만 유로로 4.8% 감소
- 이후 국가 경제가 회복기로 전환되며 2014년을 기점으로 화장품 판매가 꾸준히 증가해 2016년까지 3.8% 증가한 72억2100만 유로를 기록
스페인 화장품시장 규모 추이
(단위: 백만 유로)

자료원: 유로모니터
ㅇ 향수, 색조화장품, 남성용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판매 증가
- 최근 2년간에 걸쳐 모든 품목의 판매 확대
· 품목별 판매증감률(2016/2014): 향수(9.2%), 색조화장품(8.1%), 남성용 화장품(4.4%), 헤어제품(1.7%), 기초화장품(1.7%) 순
- 품목별 시장점유율(2016): 기초화장품(20.2%), 향수(18.1%), 헤어 제품(14.7%), 남성용 화장품(13.6%), 색조화장품(12.5%) 순
스페인 화장품 시장의 세부품목별 매출 추이
(단위: 백만 유로, %)
|
제품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증감률('16/'14) |
|
색조 화장품 |
846.2 |
837.6 |
836.4 |
860.6 |
904 |
8.08 |
|
향수 |
1,290.2 |
1,226.1 |
1,203.2 |
1,246.8 |
1,314.1 |
9.22 |
|
헤어 제품 |
1,053.1 |
1,042.8 |
1,043.3 |
1,058.7 |
1,061.2 |
1.72 |
|
남성용 화장품 |
994.6 |
967.1 |
945.2 |
959.6 |
986.7 |
4.39 |
|
기초화장품 |
1,495.8 |
1,446.6 |
1,441.1 |
1,435.6 |
1,465.5 |
1.69 |
|
기타 |
1,488.9 |
1,490.5 |
1,506.3 |
1,509.5 |
1,509.8 |
0.23 |
|
총액 |
7,168.8 |
7,010.7 |
6,975.5 |
7,070.8 |
7,241.3 |
3.81 |
자료원: 유로모니터
ㅇ K-뷰티로 이어진 한류열풍
-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K-POP 열풍이 K-뷰티로 이어져 한국 화장품에 대한 호기심 생성
- 동양인들이 더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한다는 유럽인들의 인식이 자연스럽게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짐.
- 특히 한국 제품은 주름 개선용, 미백용 등 기능성 제품의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음.
□ 경쟁동향
ㅇ 스페인,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및 북미계 기업이 현지 시장을 분할 점유
- 프랑스계 다국적 기업인 로레알(L’Oreal) 그룹은 고가브랜드인 랑콤(Lancome)뿐 아니라 중저가의 가르니에르(Gardiner), 엘비베(Elvive), 메이블린(Maybelline) 브랜드를 바탕으로 스페인 화장품 시장점유율 14.3% 보유
- 스페인 대형 슈퍼마켓 체인기업인 메르카도나(Mercadona)는 PB 형태의 다양한 화장품 및 위생용품을 판매해 9.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
- 프록터앤갬블(Procter&Gamble Co)는 미국계 회사로, 팬틴(Pantene)·헤드앤숄더(Head&Shoulders)와 같은 헤어 제품과 오랄비(Oral-B)·질레트(Gillette)같은 위생용품에서 인기를 끌어 7.7%로 3위를 차지함.
- 미국계 기업인 코티(Coty Inc) 사는 아스토르(Astor), 맥스팩터(Max Factor) 등과 같은 색조화장품 브랜드를 통해 5.7%의 시장점유율을 거두어 4위 기록
- 시장점유율 5위를 기록한 푸이그(Puig SL) 사는 니나 리치(Nina Ricci), 카롤리나 에레라(Carolina Herrera), 파코 라반(Paco Rabanne) 등과 같은 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스페인계 대기업으로 4.5%의 시장점유율 기록
스페인 내 국내브랜드 화장품 시장점유율 현황
|
순위 |
브랜드 |
시장점유율(%) |
|
1 |
L'Oreal Espana SA |
14.3 |
|
2 |
Mercadona SA |
9.1 |
|
3 |
Protecter & Gamble Espana SA |
7.7 |
|
4 |
Coty Spain SL |
5.7 |
|
5 |
Puig SL |
4.5 |
|
6 |
Unilever Espana SA, Grupo |
3.9 |
|
7 |
Centros Comerciales Carrefour SA |
3.6 |
|
8 |
Beiersdorf SA Spain |
3.6 |
|
9 |
Colgate-Palmolive Espana SA |
3.1 |
|
10 |
Henkel Iberica SA |
2.6 |
자료원: 유로모니터(2016년 기준)
ㅇ 경제위기로 심화됐던 PB(Private Brand)상품에 대한 의존도 하락
- 2008년부터 시작된 경제위기로 위축됐던 소비심리로 인해 급증한 PB 상품에 대한 수요가 경기 회복이 가시화된 2016년을 기점으로 소폭 하락
· PB 브랜드 시장 비중: 23.3%(2015) → 22.8%(2016)
- 실업률 하락과 가처분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으로 인해 무조건 저렴한 제품보다는 질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됨.
스페인 화장품시장의 PB(Private Brand) 의존도 추이
(단위: %)

자료원: 유로모니터
ㅇ 주로 슈퍼마켓 및 화장품 전문점 등을 통해 유통
- 2016년 기준 스페인 소비자들은 주로 슈퍼마켓(26.3%), 화장품 전문점(20.0%), 대형마트(11.0%) 백화점(10.6%) 등을 통해 화장품을 구매
스페인 화장품시장 유통경로별 비중

자료원: 유로모니터(2016년 기준)
□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및 대한 수입
ㅇ 최근 5년간 화장품 및 위생용품에 대한 수입 꾸준히 확대
- 상기 제품에 대한 수입액은 2016년 21억4282만 유로를 기록해 전년 대비 9.0%, 2012년대비 38.2% 증가
· HS Code 3303, 3304, 3305, 3306, 3307 합산
- 2012~2014년 전체 화장품 시장 규모가 줄어든 것에 비해 수입 규모는 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 상승한 것으로 보아 자국 생산량이 줄고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됨.
- 품목별 수입 비중(2016): 미용·기초화장·매니큐어(38.8%), 향수·화장수(31.4%), 치과 위생용품(14.0%), 두발용 제품(10.9%), 면도·목욕용품(4.9%)
세부품목별 스페인 화장품 수입동향
(단위: 백만 유로)
|
품목명(HS Code)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향수 및 화장수(3303) |
347.3 |
481.6 |
554.9 |
605.5 |
671.9 |
|
미용·기초화장·매니큐어(3304) |
655.7 |
602.3 |
666.3 |
739.6 |
832.3 |
|
두발용 제품(3305) |
200.7 |
210.9 |
249.9 |
232.8 |
234 |
|
치과위생용(3306) |
262.2 |
268.1 |
275.8 |
292.1 |
300 |
|
면도, 목욕용 제품(3307) |
85.1 |
109.6 |
97.3 |
95.2 |
104.6 |
|
총액 |
1,551.1 |
1,672.8 |
1,844.2 |
1,965.2 |
2,142.8 |
자료원: Datacomex(스페인 경제경쟁력부 수출입통계D/B)
세부품목별·연도별 스페인 화장품 수입 비중 추이
(단위: %)

자료원: Datacomex(스페인 경제경쟁력부 수출입통계D/B)
ㅇ 상위 10개국 수입현황
- 스페인 수입 상위 10개국으로는 2016년 기준 프랑스가 8억200만 유로를 기록해 42%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음. 그 뒤를 독일(24.6%), 이탈리아(10.6%), 미국(4.7%), 영국(4.6%), 폴란드(4.3%), 네덜란드(4.2%), 벨기에(3.2%), 중국(1.4%), 포르투갈(2.4%)이 따름.
- 상위 10개국 중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럽 내 국가로, EU 역내교 역이 총수입액 중 88.9%를 차지
- 대한 수입액은 2012년 129만 유로에서 2016년 957만 유로로 741%나 급증했으나, 전체 수입 중 비중은 0.5%에 불과해 타 경쟁국에 비교해 미미한 수준
스페인의 주요 수입대상국별 수입 추이
(단위: 백만 유로, %)
|
순위 |
국가명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점유율 |
|
1 |
프랑스 |
505.51 |
640.58 |
717.39 |
728.85 |
802.44 |
42 |
|
2 |
독일 |
206.13 |
208.55 |
236.74 |
275.24 |
277.81 |
24.6 |
|
3 |
이탈리아 |
211.93 |
145.12 |
156.88 |
196.43 |
203.03 |
10.6 |
|
4 |
미국 |
52.24 |
57.71 |
71.72 |
81.93 |
89.86 |
4.7 |
|
5 |
영국 |
74.22 |
70.51 |
70.14 |
77.07 |
86.87 |
4.6 |
|
6 |
폴란드 |
69.11 |
75.92 |
71.21 |
70.95 |
82.22 |
4.3 |
|
7 |
네덜란드 |
32.4 |
38.73 |
48.36 |
60.84 |
80.65 |
4.2 |
|
8 |
벨기에 |
48.79 |
50.93 |
52.39 |
51.24 |
60.22 |
3.2 |
|
9 |
중국 |
28.13 |
29.98 |
32.84 |
41.64 |
45.86 |
1.4 |
|
10 |
포르투갈 |
20.58 |
22.15 |
19.46 |
20.3 |
27.16 |
2.4 |
|
16 |
한국 |
1.29 |
1.66 |
2.71 |
3.55 |
9.57 |
0.5 |
|
EU 역내교역 총액 |
1,231.1 |
1,330.27 |
1,435.65 |
1,549.8 |
1,697.21 |
88.9 |
|
|
총액 |
1,530.3 |
1,461.91 |
1,594.33 |
1,732.4 |
1,908.83 |
100.0 |
|
주: 1) HS Code 3304, 3305, 3306, 3307 합산, 2) 자료원: Datacomex(스페인 경제경쟁력부 수출입통계D/B)
□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
ㅇ 관세율(한-FTA관세 기준): 0%
- 해당 품목: HS Code 3304, 3305, 3306, 3307
ㅇ 수입규제 및 인증 여부
- 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규격에 맞춘 ISO 22716 인증 필요
· ISO 22716는 GMP의 세부내용을 규정한 것으로, 화장품 생산에 연관된 모든 유럽, 비유럽 유통업체, 재료 생산업체, 제품 완성업체 등이 지켜야 할 조건들이 명시돼 있음.
- 유럽 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CPNP) 등록
· 화장품 제조 또는 판매업체는 CPNP에 판매 제품을 사전 등록하면 회원국마다 신고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EU 내에서 해당 제품을 유통할 수 있음.
· 등록신고사항: 상품명, 제품 카테고리, 책임자명과 주소, 원산지 국가, 출시 회원국명, 나노 물질 함유 여부, 라벨 및 포장 사진
□ 전망 및 시사점
ㅇ 향후 5년간 빠른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측
- 스페인 경제 회복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으로 화장품 시장 또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유로모니터 컨설팅은 스페인 화장품 시장 규모가 2017년 74억3000만 유로에서 2021년 80억2100만 유로로 약 8% 증가할 것으로 전망
- 특히 상기 기간 중 기초화장품 판매가 12.8%로 가장 큰 증가율을 거둘 것으로 보여, 해당 부문에서 가격 대비 품질 경쟁력을 갖춘 한국 브랜드가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됨.
향후 5년간 세부품목별 스페인의 화장품 시장규모 전망
(단위: 백만 유로, %)
|
제품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증감률('21/'17) |
|
색조 화장품 |
942.7 |
972.3 |
997 |
1,017.7 |
1,033.8 |
9.66 |
|
향수 |
1,381.9 |
1,435.9 |
1,473.1 |
1,504.1 |
1,529.1 |
10.65 |
|
헤어 제품 |
1,061.2 |
1,067,0 |
1,071.6 |
1,074,0 |
1,075.4 |
1.34 |
|
남성용 화장품 |
1,018.2 |
1,045.6 |
1,064,0 |
1,079.1 |
1,091.9 |
7.24 |
|
기초화장품 |
1,503.9 |
1,546.3 |
1,592.9 |
1,642.8 |
1,696.2 |
12.79 |
|
기타 |
1,523.0 |
1,533.1 |
1,551.6 |
1,572.6 |
1,595.0 |
4.73 |
|
총액 |
7,430.9 |
7,600.2 |
7,750.2 |
7,890.3 |
8,021.4 |
7.95 |
자료원: 유로모니터
ㅇ 중산층의 가성비 좋은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
- 가계 회복에 속도가 붙은 중산층을 중심으로 가성비가 좋으며 이전까지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해외제품을 사용해 보고자 하는 소비 욕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우리 기업은 현지 시장 진출 시 유럽산 고가 브랜드보다는 저렴하지만 품질과 효능이 우수하다는 점을 부각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필요
ㅇ EU 내 화장품 유통을 위한 각종 인증 및 제품 등록 선행 필요
- 현지 유통업체들이 EU역내 교역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EU화장품 수입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하기 때문. 따라서 사전에 관련 인증을 확보해 놓은 업체는 거래 성사율을 상당히 높일 수 있음.
ㅇ 현지 파트너 구축 필수
- 스페인 화장품 유통구조상 현지 소비자들은 주로 슈퍼마켓이나 화장품 전문점, 백화점에서 제품을 구매함. 현지에 진출하지 않은 한국 기업이 이들과 직접 거래하기에는 영업적인 수단이나 능력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
ㅇ 스페인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미미한 수준에 불과
- 스페인의 대한 화장품 수입율이 최근 몇 년간 폭발적으로 상승한 것은 사실이나, 수입량은 전체의 0.5%에 불과해 아직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올랐다고 보기는 어려움.
- 한류 열풍에 더불어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한 스페인 국민의 외국제품에 대한 인식 변화, 브랜드보다는 제품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합리적인 구매자 증가, 전체적인 경제회복 가속화와 같은 현재의 기회요소들을 잘 활용해야 함.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마케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유로모니터, Datacomex(스페인 경제산업경쟁력 부 수출입통계 DB), 현지언론 종합, KOTRA 마드리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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